태안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태안신문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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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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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3일 봉사자들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에서 만든 반찬을 직접 배달에 나섰다. |
태안군자원봉사센터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태안읍 어은리 오얏마을에서 원북면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밥차, 근흥적십자봉사회, 행복코디, 오얏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모여 돼지불고기, 꽈리고추 무침, 옥수수 샐러드 등을 만들어 관내 6.25참전용사 56가구와 결식아동 57명에게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70년 전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셨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의미에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 자원봉사센터는 6.25참전용사와 결식아동을 위해 매월 1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꾸준히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이 기자 | east3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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