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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가정환경 개선’ 위해 3개 기관 뭉쳤다!(태안신문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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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의 ‘치매노인 가정환경 개선 사업’에 공동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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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달 20일 보건의료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으로, 사진 왼쪽부터 황용렬 자원봉사센터장, 허종일 치매안심센터장, 오병영 사회복지협의회장.


치매노인의 가정환경 개선을 위해 태안군 내 3개 기관이 머리를 맞댔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허종일 보건의료원장)와 태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용렬),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병영)는 지난달 20일 태안군 보건의료원 회의실에서 각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노인 가정환경 개선 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치매노인이 증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사회적 보호의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이들 기관은 치매환자가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보다 안전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나섰다고 밝혔다.


협약서에 따르면, 이들 3개 기관·단체는 가정 내 안전바 설치와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지난 2018년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 중인 ‘치매노인 가정환경 개선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와 각 기관 봉사단 간 대상자를 연계 지원하고 각 기관 간 업무추진 내용 및 역량강화 사업 방향을 공유하는 등 치매환자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업무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가정환경 개선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각 기관·단체 간 협업을 공고히 할 것”이라며 “각 기관 간 연계 사업을 발굴하고 소속 봉사단의 활동 활성화도 도모하는 등 관내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이 기자  |  east3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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