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로타리클럽, 태안군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태안신문 2022.08.25) > 언론보도

▲ 사진은 지난 19일 태안지역 7개 로타리클럽이 태안군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충남) 태안지역협의회(지역대표 백상 민인애)는 지난 19일 태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용렬)에서 태안지역 7개 클럽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국제로타리 3620지구 태안지역협의회와 센터는 이번이 3차 업무협약이다. 센터와 협의회는 2019-20년도 총재를 역임한 홍주 김종언 총재 당시 태안지역대표 제안으로 2015년 7월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국제로타리 태안지역 5개 클럽과 1차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2차 협약식은 2021-22년도 청암 장필종 지역대표 당시 7개 클럽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황용렬 센터장은 “19일 2022-23년도 백상 민인애 지역대표 및 7개 클럽 회장님들과 자원봉사센터가 3차 자원봉사 파트너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었다”면서 “협약식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온정과 손길이 태안군 전 지역으로 확산되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봉사를 통해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백상 민인애 지역대표는 “이렇게 좋은날 태안군자원봉사센터와 7개클럽 로타리협의회 업무 협약식 체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이끌어 가도록 노력 하겠다”면서 “눈으로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짜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큰 희망과 기쁨을 주는 봉사로 7개클럽 회원분들과 이끌어 가보도록 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로타리안들의 참여가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센터와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등 밝은 태안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센터와 협의회는 3차 업무 협약식의 첫 번째 봉사로 인근 청양군의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가 유실된 포도밭을 방문해 손수레와 양동이에 흙을 담아 쓸려 내려간 곳에 흙을 보강하는 수해지역 복구 자원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