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자원봉사센터,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행복꾸러미' 전해

승인 2019-09-06 19:36

김준환 기자

태안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한부모자녀·독거노인·장애인 가구 등 100여 가구에 송편, 부침전, 한과세트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태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정일)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꾸러미’를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읍·면 거점센터 상담가와 행복코디를 통해 관내 한부모자녀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100여 가구에 송편, 부침전, 한과세트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꾸러미’로 조금이나마 행복한 추석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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